조기 대장암과 전이성 대장암 치료방법
암이란 우리 몸에 전혀 필요 없는 세포가 덩어리를 이루며 계속 자라나는 질병이지요. 이 중 대장암은 큰 창자인 결장과 곧은 창자인 직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지요. 전체 암 환자 중에서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폐암, 간암, 위암에 이어 네 번째라고 하는데, 오늘은 대장암에 대한 치료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조기 대장암 및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모든 질병이 그 병기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지요. 대장암의 경우도 조기 대장암과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된다는구요. 먼저 대장암 전 단계인 용종만 있는 경우나 조기암의 경우에는 내시경점막절개술 등의 간단한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간이나 폐로 전이된 경우인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전이성 대장암 치료방법을 알아보면, 일단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내시경적 치료,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대표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내시경점막절개술 등의 간단한 치료방법을 시행하는 조기 대장암에 비해서 간이나 폐, 복막에 전이된 경우인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방법은 수술제거와 함께 항암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3~4개월 간격으로 재발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는군요.
대장암의 치료방법에 있어서, 최근에는 면역치료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 면역치료제 종류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1기와 2기의 조기 대장암의 경우 치료 후 8.8.%의 재발율을 보이며, 4기 및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에는 사실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도 재발할 위험이 높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대장암의 단계별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