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
봉와직염이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과 부종,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서 발생한다는군요. 오늘은 봉와직염이란 어떤 질환이며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봉와직염 증상이란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과 발열이 있은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하게 퍼지게 되지요. 봉와직염 증상이 있을 경우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손가락으로 누를 때 들어가고 압통과 통증이 발생하게 되지요.
봉와직염 증상으로 인하여 림프관으로 염증이 퍼져나가게 되는 림프관염은 동통이 있는 붉은 줄이 시간이 갈수록 뻗어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통증을 동반한 종대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네요. 심하면 근막조직이 괴사하는 근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균의 독소가 전체 혈액 내로 퍼지는 패혈증, 피부괴사, 전파성 고름집을 만들기도 한다는군요.
봉와직염의 원인을 알아봅니다. 봉와직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가장 흔한 균은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이고 2세까지의 어린이에서는 인플루엔자 간균 B형이 주 원인이라는군요. 그 밖에도 대장균도 봉와직염의 흔한 원인이며 감염 경로는 무좀 및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한 경우도 흔하다는군요.
봉와직염 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볼게요. 일단 봉와직염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가 원칙이라고 합니다. 즉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 진통 소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이 사용되는데, 일단 봉와직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해 주사하고 열이 있고 통증이 있을 경우 진통 소염제를 활용하며 재발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등의 치료법이 적용된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