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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4 비중격 만곡증 증상의 수술 후 재발?
2017. 11. 4. 16:52


비중격 만곡증 증상의 수술 후에도 재발 잘 된다!

비중격 만곡증이란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비중격은 연골과 얇은 뼈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만곡되어 코가 막히는 따위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 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증상들과 그 수술 및 재발 여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중격 만곡증으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비중격 만곡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가장 주요한 증상으로는 코막힘입니다. 좁아진 쪽의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만곡된 쪽과 코막힘을 느끼는 쪽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고 오히려 넓은 쪽의 코가 막힌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비중격 만곡증은 이밖에도 콧물이 코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구호흡, 머리의 무거움, 기억력 감퇴, 주의 산만, 수면장애, 수면 무호흡, 폐쇄성 비음 및 후각장애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감기와 같은 급성 비염이 잘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만곡된 부위가 비강의 측벽을 눌러 자극하는 경우의 비중격 만곡증의 경우는 주변의 지각신경이 압박되어 두통이나 안면통 등의 통증이 수반되기도 하며 심할 경우 만성 비부동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비중격 만곡증 수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비중격 만곡증이 증상을 유발하거나 기능장애를 일으킬 경우라면 치료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일차적으로 비점막 수축제를 입으로 복용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완전한 치료는 비중격 만곡증의 성형술인 수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비중격 만곡증 수술은 전신마취나 부분마취 하에 시행하게 되며, 대개는 코 안으로 접근하여 바깥쪽에는 상처를 내지 않는다는군요. 휘어진 뼈 부분이나 연골부를 절제하거나 적절한 교정술을 통해서 만곡 부위를 바로 잡는 수술법이라네요. 수술 후에는 약 3~4주 동안 일주일에 1~3회 정도 외래 치료를 받아야 한다네요. 


사실 비중격 만곡증에 대한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대부분 비중격이 휘는 동시에 코의 전체적인 구조까지 휘기 마련으로 무리하게 비중격을 교정하다 보면, 코 모양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보니 비중격을 불완전하게 교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간혹 재발하는 사례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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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