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유산 진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1.18 습관성 유산_ 습관성 유산 진단, 치료가능한가
2017. 11. 18. 18:09


습관성 유산 진단과 치료

습관성 유산이란 임신은 잘 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3회 이상 유산한 경우를 가리켜 습관성 유산이라고 한다는군요. 습관성 유산은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저해하는 큰 원인이며 20주 이전 유산 경험이 두 번이라면 습관성 유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습관성 유산 진단 및 습관성 유산 치료가능한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습관성 유산에 대한 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습관성 유산 진단은 3회 이상 유산했을 때 내려지지만, 2회 유산 경험이 있다면 습관성 유산을 의심하고 원인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실 유산이 1~2회라면 태아의 문제가 크지만 2회부터는 엄마와 아빠의 면역반응이나 정자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 후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빠르게 시작해야 한다는군요. 


사실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색체 이상과 면역학적 이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다네요. 초기 자연유산의 50%는 염색체 이상에 의해 발생하고 습관성 유산의 15%는 자가면역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다네요. 


습관성 유산 진단을 위한 검사를 살펴보게 되면, 일단 자궁 이상이나 유전적인 원인, 모체의 질병, 호르몬의 부족, 면역학적 요인 등 다양하므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자궁의 X선 검사, 초음파, 부부의 염색체 검사, 자궁난관 조영술, 자궁경검사, 복강경검사, 혈액검사, 예비부모의 염색체 배열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하게 된다네요. 



즉 습관성 유산의 원인인 자가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제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 인자 등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그밖에도 일부에서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으로 영양결핍이나 음주와 흡연 등을 들기도 한다는군요.


문제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50%정도인데, 만약 염색체 이상이거나 자궁기형 등의 문제라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도 있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임신했을 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다음은 습관성 유산 진단되었을 때 치료가능한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까지는 정립된 명확한 치료법은 없다는 겁니다. 습관성 유산에 있어서의 각각의 원인에 맞게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습관성 유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01234






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