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나오는 이유 & 콧물 멈추는법
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지요. 즉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인 셈이랍니다. 즉 콧물은 일종으 방어벽입니다. 콧물은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것으로 백혈구나 호산구 등 면역과 관련된 세포, 면역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은 이러한 콧물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의 콧물이 나오는 이유와 콧물 멈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이 나오는 이유를 보면, 일단 콧물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 이유는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하고 먼지나 세균 등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경향이 있지요.
콧물이 나오는 이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오면 대부분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코 안에 염증이 생겨 코를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라는 겁니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와 코 주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콧물 멈추는법은 무엇일까? 콧물 멈추는법을 알아보면, 콧물이 나온다는 것은 대부분 질병이 문제가 되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요. 콧물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콧물 양을 줄여주는 약을 쓰게 되는데, 가장 많이 쓰는 약이 항히스타민제라고 하지요.
대개의 경우 병원 처방에 따른 콧물 멈추는법은 항히스타민제의 약을 쓰는 것이며 비강점막수축제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가 커지겠지요. 또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연속해 사용하면 코 점막이 영구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네요.
그밖의 콧물 멈추는법으로는 집에서 생리식염수를 이요하여 코 안을 세척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각종 오염물질과 염증성 분비물을 씻어내도록 시판하는 관장용 주사기 등을 사용해 코안에 생리식염수를 넣는 방법이지요. 이상으로 콧물이 나오는 이유와 함께 콧물 멈추는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