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5. 17:11


말라리아 증상의 예방약 및 예방접종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 학질이라고 알려진 열병이라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대부분의 열대지역에서 발생하며 매년 1억 5,0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국내에는 1970년대 중반까지 양성인 삼일열 말라리아가 있었지만 그 후 소멸되었다가 1993년부터 재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의 병원체는 말라리아 원충이며 모기가 옮기며 적기에 치료되지 못할 경우 뇌성말라리아라고 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군요. 오늘은 말라리아로 인한 증상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약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의 초기증상 후 수일 내에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41도까지 상승하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증상은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 다음날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며 열대열 말라리아 증상은 발열이 계속되거나 매일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말라리아 치료는 원충의 종류와 여행한 지역에 따라 말라리아 약제의 내성과 투약해야 하는 약제가 달라지므로 전문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해야 하는데,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맞지 않는 약을 잘못 사용할 경우 예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감염 시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군요.


이번에는 말라리아 예방에 관해서 예방약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말라리아 예방약을 보게 되면, 말라리아 예방약은 크게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클로로퀸, 메플로퀸, 독시사이클린,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이라고 하는데, 여행국가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말라리아 예방약 중 메플로퀸이나 클로로퀸은 여행 최대 2주전부터 복용해서 여행을 마친 후에도 최대 4주까지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신해 여행 하루전부터 시작하여 귀국후에도 1주일까지만 매일 복용하는 말라론이라는 예방약을 사용하기도 한다는군요. 


그렇다면 말라리아 예방약 이외에 예방접종도 있는 것일까? 사실 아직까지 말라리아에 대한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즉 효과 있고 부작용 없는 말라리아 예방접종 백신 개발은 과학계의 난제였으나 지난해 유럽의약품청 허가을 받은 '모스퀴릭스'라는 백신이 개발되어 현재 임상실험 중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모스퀴릭스와 사나리아 개발이 성공적일 경우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접종 백신을 2종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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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