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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1 유행성 결막염 증상의 안약 치료
2018. 6. 21. 16:14

눈이 붓고 충혈될 경우 흔히 눈병이라고 통틀어 부르곤 하는데, 사실 눈병이란 감염에 의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쉬운 말로 눈의 감기로 이해할 수 있는 유행성 결막염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왔네요. 과연 유행성 결막염이란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를 위한 안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


우리의 눈의 결막이란 흰자위의 표면과 눈꺼풀의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보호막을 말하는데, 이 결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고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 충혈, 눈물, 눈꼽, 이물감, 안구통, 눈부심, 시력저하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통칭하여 결막염이라고 한답니다. 


유행성 결막염이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전염력이 강하여 비슷한 시기에 특정 지역 내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칭한다는 겁니다.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하는시기는 주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연중 환자가 발생한다는군요. 


유행성 결막염으로 진단되는 증상들을 살펴볼게요. 일단 유행성 결막염의 잠복기는 대개 1주일 정도라고 하는데, 보통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후 반대쪽 눈에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에 증상이 생긴 눈은 처음 발병한 눈보다는 대개 경미한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충혈, 눈물, 눈꼽,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원인 바이러스가 점막의 일종인 결막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코나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였을 때 콧물이 나고 가래가 생기고 자극감과 기침이 생기는 것과 유사하다는 뜻으로 눈의 감기라고 한다는군요. 




유행성 결막염 원인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과 함께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유행성 결막염은 결막염 중에서도 전염성이 강한 결막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6개월 아기에서부터 5세 정도의 아이들 사이에서 많이 발병한다는군요. 


유행성 결막염의 주 원인은 아데노바이러스라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물을 좋아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자가 있는 수영장에 들어가면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네요. 

 


유행성 결막염 안약 치료


유행성 결막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약제가 없는 형편이라는데,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증상의 경감을 위한 소염제 및 냉찜질 등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유행성 결막염의 경우는 바이러스성으로서 주로 증상을 관리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는군요. 흔히 결막염 치료 안약이라는 것은 항히스타민제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인데, 호전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점안액의 안약을 사용하게 된다는군요. 


문제는 스테로이드 점안 안약은 강력한 소염작용으로 충혈과 통증, 가려움 완화에는 효과는 있지만 스테로이드 특성상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유행성 결막염이란 어떤 질환인지 증상과 함께 치료을 위한 안약 성분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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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기주도적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