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받으면 쉽게 치료되는 매독 - 매독 증상의 잠복기와 검사법에 대하야
매독이란..매독균이 옮기는 피부 성기의 염증성 성병으로 만성화되면 신경계나 심장에 만성염증성 합병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진단 받으면 쉽게 치료되는 질환이라네요. 과거엔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인식되었지만 페니실린이 개발된 1940년대 이후에는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매독의 증상과 잠복기, 검사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매독 증상..매독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매독은 시기에 따라 1기, 2기, 3기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할 수 있어서, 우선 1기 매독 증상은 감염자와 성관계 후 1주에서 3개월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진행되고 피부가 얇게 파이는 증상이 발생하지만 통증이 없고 발병기간이 짧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1기 매독의 경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성관계를 통한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답니다.
2기 매독 증상은..다양하지만 습진이나 무좀과 구분이 어려우며 전형적인 증상은 손, 발바닥에 울긋불긋하게 솟아오르는 피부증상으로 전신에 나타나게 된답니다. 또한 3기 매독 증상의 경우는 수년에서 수십 년 후 발생하며 심혈관계, 신경계에 합병증이 생겨 심장질환이나 마비 등이 올 수 있고 전염력은 없는 시기라네요.
매독 잠복기..매독 잠복기를 알아보니, 매독 증상의 잠복기도 단계별로 1기 매독 잠복기는 9일~90일 정도로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2기 매독 증상을 발현하는 잠복기로는 1기 매독 무통성 궤양 증상이 사라진 뒤 몇 주의 잠복기가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마지막으로 3기 매독의 잠복기는 2기 매독 증상이 사라진 뒤 잠복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잠복기가 3~12년 정도이지만 경우에 따라 평생 잠복기를 갖기도 한다는군요.
매독 검사..매독의 진단은 주로 혈청학적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매독의 스크리닝 검사로는 흔히 리아진을 검사하며 확진을 위해서는 매독균에 대한 특이 항체를 검사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매독 단계별 증상과 잠복기 그리고 매독 검사 등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답니다.